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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영석 ,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위원장 선출… 경남 발전ㆍ당 변화 ‘앞장’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8/09/11 09:07 수정 2018.09.11 09:07
취임 일성 “경남 현안 해결에 당력 집중”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 사진 앞줄 가운데)이 7일 열린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제5차 운영위원회를 통해 경남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윤 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경남도당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늘 겸손한 자세로 경남도민과 당원들 말씀에 귀 기울이면서, 소통하고 함께하는 자유한국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 위원장은 특히 경남도가 당면한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 ▶고용ㆍ산업위기지역 지원 확대 ▶가야문화권 연구복원 등 현안에 대해서는 도민 소통과 당력 집중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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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 위원장은 1964년 양산에서 출생했다.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와 미국 듀크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석사)하고,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고용노동부와 서울특별시청에서 근무했다.


정계 입문 후에는 19대ㆍ20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현재는 당 수석대변인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윤 위원장은 “철저하게 낮은 자세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각오로 민심을 꼼꼼히 살피고 반영하겠다”며 “경남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경남도당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당을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위원장은 취임 첫 일정으로 자유한국당 경남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경남도청을 방문해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간부들과 2019년도 경남도 국비 예산 확보 관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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