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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농협,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과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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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농협,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과 상생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8/09/11 10:59 수정 2018.09.11 10:59
2억여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 구입
조합원 제수용품 구입비로 지원













ⓒ 양산시민신문


양산농협(조합장 김동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억1천만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했다. 구입한 상품권은 2천100여 조합원에게 1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양산농협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는 물론 오랜 가뭄과 폭염으로 인해 추석 제수용품 물가가 오르면서 조합원들의 구입비용 부담을 덜고, 어려운 지역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누리 상품권을 전 조합원에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동원 조합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려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누리 상품권 구매에 앞장서는 양산농협에 감사하다”며 “이번을 계기로 많은 기업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구매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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