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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다원식당(대표 김옥자)이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국하ㆍ이철호)가 추진하는 ‘서창 행복디딤돌’ 사업 16호점으로 참여했다.
행복디딤돌은 작은 것이라도 나눔을 통해 다 같이 행복한 서창동 만들기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 5일 서창동지사협은 지난 5일 ‘이웃愛행복나무’ 현판을 전달했다.
다원식당은 서창동지사협이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홀몸 어르신에게 행복생신상 차려드리기에 찰밥과 미역국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옥자 대표는 “생일에도 몸이 불편해 생신상을 차릴 수 없는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생신밥과 미역국을 끓여 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흐뭇하다”며 “멀리 계신 부모님 생각이 나서 이렇게 어르신들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호 위원장은 “좋은 이웃들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이끌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많은 분이 관심을 두고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홍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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