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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저소득층ㆍ결혼이주여성 밥상 자립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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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ㆍ결혼이주여성 밥상 자립 돕는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8/09/11 11:03 수정 2018.09.11 11:03
중앙동 건강밥상 요리조리 사업













ⓒ 양산시민신문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한ㆍ나민성)는 저소득층과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건강밥상 요리조리’ 사업을 9월 4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



대상자는 중앙동 통장단 추천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통해 1차 선발한 뒤 중앙동지사협이 정한 선정 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대상자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양산시여성복지센터 2층 요리교실에서 요리를 배운다.



건강밥상 요리조리 사업은 요리전문가를 초빙해 대상자들에게 요리와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한 밥상차림을 교육하고, 대상자 스스로 식생활 환경을 개선해 자립적인 식생활 확립을 목표로 한다.



나민성 위원장은 “열악한 식생활 환경의 대상자들이 균형 잡힌 식사 방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립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 사업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돼 따뜻한 한 끼 밥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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