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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평소 각자의 자리에서 타인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봉사자들이 오롯이 자신들만의 시간을 즐겼다. 양산지역 자원봉사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7~8일 이틀 동안 경주교원드림센터 일원에서 양산시자원봉사단체장 워크숍을 진행한 것.
이날 워크숍은 자원봉사자에게 재충전 시간을 제공하는 한편, 봉사자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해 자원봉사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열렸으며, 자원봉사단체장 75명이 참가했다.
‘소통을 통한 힐링’을 주제로 소운동회, 스트레칭 강의, 봉사 분야별 분임모임 시간으로 진행했다. 경주타워ㆍ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람, 대왕암 공원 산책을 통해 심신이 휴식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성우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봉사자들이 재충전한 기운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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