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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이 용연천 재해취약지 정비사업 5억원, 양산시청 본청 내진보강 3억원,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2억원 등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용연천 재해취약지 정비사업은 용연천 일대 낡은 보 부근 토사물이 퇴적됨에 따라 국지성 호우 등으로 인한 홍수 발생이 우려를 덜기 위해 수위제어가 가능한 보 설치가 시급한 상황으로, 예방 조치가 필요한 사업이다.


또한 양산시청 본청 내진보강 사업은 최근 몇 년간 경주와 포항 등 인근에서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청사 내진 보강을 통해 재난ㆍ재해 발생 때 콘트롤타워인 공공청사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 밖에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은 1인 제조환경 확산 등 아이디어 하나가 신산업이 되는 시대에 맞춰 혁신적인 창작이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제조ㆍ창업 저변 확대를 통한 디자인ㆍ미술 등 예술 분야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을 가능하게 하는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윤영석 의원은 “계속해서 지역 발전을 위해 특별교부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 부처 장관에게 충실히 설명하고 설득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