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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가 다문화가정의 제주도 가족여행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12일 세 가족을 선정해 선정증서를 전달했다.
‘열정 다문화가정 제주도 가족여행 지원사업’은 양산경찰서 외사협력자문위원회(회장 서민조) 후원으로 진행하며, 양산지역 다문화가정 가운데 열정적인 삶을 통해 귀감이 되는 가정을 선정해 가족에게 재충전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제주도 여행 대상 다문화가정은 경찰 외사협력자문위원회는 물론 다문화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양산시건강ㆍ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희망웅상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된 3가정은 올해 안에 자신들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방문 일정을 정해 제주도 가족여행을 하게 된다.
베트남 출신 원아무개 씨는 “한국으로 시집와서 낯선 환경 속에서 바쁘게 앞만 보며 살아온 것 같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과 소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김동욱 서장은 “한국에 있는 살고 있는 외국인은 국적 여하를 불문하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경찰은 모든 국민에게 평등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이번 여행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으로 진행하며, 양산지역 다문화가정 가운데 열정적인 삶을 통해 귀감이 되는 가정을 선정해 가족에게 재충전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http://www.ysnews.co.kr/data/newsThumb/1537236609_thumb_50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