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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최 이사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공단 주요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각 사업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최 이사장은 34년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효율적 경영으로 공익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낡은 시설물 보수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명실상부한 자족도시, 중견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이라는 시정에 발맞춰 혁신경영으로 항상 변화하는 강한 공기업을 만들고, 더불어 시민이 더 행복한, 고객감동의 신뢰경영에 모든 열정을 쏟을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직원들에게는 각자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우고, 원칙과 질서 아래 서로 존중하고 소통해 살아 숨 쉬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 이사장은 양산시 원동면장과 기획예산담당관, 의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