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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미래, 한국도 준비 서둘러야”..
경제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미래, 한국도 준비 서둘러야”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8/10/02 09:20 수정 2018.10.02 09:20
양산상의, 차원용 소장 조찬강연
인공지능 사회 대응 강화 강조

“한국도 인공지능에 대한 대응을 서둘러야 한다”


차원용 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소장이 ‘제4차 산업혁명과 융ㆍ복합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조찬강연을 진행했다. 지난달 18일 양산상공회의소(회장 조용국)가 회원 업체 임ㆍ직원을 대상으로 한 조찬강연에는 100여명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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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로 나선 차 소장은 “글로벌 무대에서는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4차 산업혁명 물결이 거세게 일고 있지만 현재 한국은 많은 규제와 근시안적 사고로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차 소장은 “미래는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모든 것이 통합, 융합하고 시간과 공간, 인간까지 인공지능을 통해 소통하는 시대가 예상된다”며 “따라서 한국도 인공지능에 대한 대응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 기업이 미래경쟁에서 뒤처지는 이유는 당장 눈앞의 이익만 내다보는 사업구조 때문”이라며 “수출과 소비를 촉진하는 것 못지않게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양산상의는 오는 23일 박상진 부산외대 이탈리아어과 교수를 초청해 ‘이탈리아로 쓴 시대정신’을 주제로 조찬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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