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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윤영석 국회의원, 국지도60호선 낙동대교 조기 완공 추진 ..
정치

윤영석 국회의원, 국지도60호선 낙동대교 조기 완공 추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8/10/02 09:33 수정 2018.10.02 09:33
양산~매리 간 핵심 교통 인프라
물금지역 교통 발전 기폭제 기대











 
ⓒ 양산시민신문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양산 갑)은 양산시를 동서로 관통하는 양산~매리 구간 (가칭)낙동대교의 조속한 완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말 기준 물금신도시 인구가 11만2천명을 육박했으나, 물금신도시와 김해를 잇는 도로는 경부고속도로가 유일해 출ㆍ퇴근 시간에 대동과 양산 구간은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어 양산~매리 구간 국지도60호선 조기 개통이 필요한 상황이다.


낙동대교 완공으로 양산-매리 구간이 개통되면 교통 인프라가 약한 물금신도시 교통 발전에 기폭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한 낙동대교와 앞으로 직선화될 1022노선 지방도가 연결되면 원동지역 도로교통 서비스의 향상뿐 아니라 관광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매리 구간 국지도60호선은 총길이 9.74km의 4차선 도로다. 3.5km 오봉터널과 1.0km의 낙동대교가 건설되며, 총공사비는 2천945억원으로, 그 외 토지보상비 279억원과 감리비 134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도로공사다.


윤영석 의원은 “낙동대교의 조속한 완공을 통해 물금신도시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출ㆍ퇴근 교통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예산이 낙동대교 조기 완공에 먼저 배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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