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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공사장 소음ㆍ분진ㆍ통행 불편 강력 단속 예고..
사회

양산시, 공사장 소음ㆍ분진ㆍ통행 불편 강력 단속 예고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8/10/02 09:35 수정 2018.10.02 09:35

양산시가 주민 생활 불편을 일으키는 신도시 상업지역 건축현장에 대해 강도 높은 행정조처를 예고했다.


양산시는 “최근 부산도시철도 2호선 증산역 인근 상업지역에 대형 쇼핑센터와 오피스텔 건축 공사를 진행하면서 도로변 자재 적치, 건설 중장비 도로변 작업 등 보행 불편과 차량통행 방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관련 현장책임자를 모아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법사항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도록 경고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만약 앞으로도 이러한 문제가 반복할 경우 강력한 행정조처를 예고했다.


더불어 증산역 인근은 시민 통행이 잦고 대단지 아파트가 많은 만큼 주민 불편이 없도록 주의를 요구했다. 통행 불편과 소음대책 마련은 물론 특히 새벽이나 저녁 시간대 공사는 최대한 지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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