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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DreamerFC, 전국장애인축구대회 풋살 동메달..
문화

양산DreamerFC, 전국장애인축구대회 풋살 동메달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8/10/02 10:10 수정 2018.10.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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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장애인 축구단 양산Dreamer FC(감독 정영민)가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지적장애인축구대회 겸 LIG 2018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 풋살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달 15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ㆍ도에서 40개팀 600여명이 출전했으며, 시각분과(전맹 8팀, 약시 2팀) 10팀, 뇌성마비분과 9팀, 청각장애분과 5팀, 지적장애분과 8팀, 풋살 8팀 등으로 나눠 진행했다.



김종문 양산DreamerFC 코치는 “전국 장애인들이 모여 축구로 하나 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다”며 “양산이 장애인,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명품도시임을 전국에 알리도록 양산DreamerFC가 마중물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축구협회와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스포츠 산업 육성과 장애인 축구 저변 확대, 경기력 향상으로 대한민국 장애인 축구가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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