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컴퓨터실 등 시설 갖춰
문화ㆍ생활공간 자리매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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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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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소통 창구 역할을 할 하북면주민자치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 1일 열린 개소식은 하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철)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도ㆍ시의원을 비롯한 지역단체 대표와 하북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주민자치위원회 출발을 축하했다.
하북면주민자치센터는 기존 하북문화의집을 재단장했으며, 전체면적 868.67㎡의 2층 규모로 컴퓨터실과 헬스장, 리폼실, 회의실 등 다양한 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영철 하북면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주민자치센터 개소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ㆍ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식 하북면장은 “현재 주민자치센터는 1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 200여명의 수강생들이 이용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며 “이번 개소로 인해 명실상부한 지역주민의 열린 문화ㆍ생활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