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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시민 330명에게 조상 땅 찾아주기 성과..
정치

양산시, 시민 330명에게 조상 땅 찾아주기 성과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8/10/10 09:26 수정 2018.10.10 09:26
민원 800건 가운데 330명 1천21필지 되찾아

양산시가 올해 조상 땅을 찾아달라는 민원 800건 가운데 330명에게 1천21필지, 73만565㎡를 찾아줘 높은 사업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상 땅 찾아주기는 유산 상속이 제대로 되지 않은 토지 소유권을 확인해주는 행정으로,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해 상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토지를 지적 전산자료를 이용해 찾아주는 제도다.


조상 땅 찾기 신청은 사망자 제적등본(2008년 이후 사망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신청인이 재산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양산시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이나 웅상출장소 지적정보팀을 방문하면 된다. 주소지가 아니더라도 가까운 시ㆍ군ㆍ구청에서 조회할 수 있다.


한편,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은 온나라부동산정보통합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본인 소유 땅을 인터넷으로 조회하는 ‘내 토지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금융기관이 발급한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한 뒤 자신이 소유한 재산(토지와 집합건물)을 직접 찾아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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