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오는 2020년 개관 예정인 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 명칭을 공모한다. 항노화체험관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숙식을 통해 그릇된 생활습관을 고치고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위한 체류형 힐링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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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산시는 항노화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용당동 대운산자연휴양림 인근에 1만5천㎡ 부지에 연면적 3천432㎡ 규모로 건립하고 있다. 교육ㆍ건강관리ㆍ후생 기능을 갖춘 체험관 1동과 60실 규모 생활관 3동이 들어선다. 내년 8월 완공 후 시험운영을 거쳐 2020년 공식 개관 예정으로, 국비 46억원 등 91억원을 투입한다.


공모 명칭은 시설 특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부르기 좋은 이름이면 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lucidwook@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11월 초 발표 예정이다. 당선작 1명(상금 50만원), 가작 5명(각 20만원)을 선정ㆍ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