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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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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보취약계층에 ‘사랑의 PC’ 보급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8/10/10 09:36 수정 2018.10.10 09:36
양산시, 중고 컴퓨터 55대 전달
오는 19일까지 대상자 신청

양산시가 신체ㆍ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에 중고 컴퓨터 55대를 전달하는 ‘사랑의 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보급 대상은 컴퓨터 구매가 어려운 장애인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시설, 보육원ㆍ양로원, 사회복지시설 등 개인이나 단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담당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양산시는 10월 말까지 보급 대상자 선정과 컴퓨터 정비를 마무리하고, 11월 중 대상자에게 사랑의 PC를 보급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사랑의 PC 보급을 통해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정보격차 해소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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