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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10월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양산국화향연이 오는 27일부터 11월 11일까지 16일간 물금 워터파크 광장과 웅상출장소 광장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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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국화(대국ㆍ소국)와 조형 국화, 유등, 분재 등을 선보인다. 워터파크에는 3만여점, 웅상출장소에는 2만여점의 꽃을 전시한다.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관람할 수 있다.
국화 작품뿐만 아니라 양산지역 동호회 등이 참가하는 문화공연과 다양한 먹을거리, 농산물 직거래 장터,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가 운영하는 프리마켓 등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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