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문화강좌는 ‘유물모양 석고방향제 만들기’, ‘복주머니 쿠키 만들기’, ‘고려문화재 팝업북 만들기’ 등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신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강좌에는 고려 개국 1100주년을 맞아 직접 팝업장치를 자르고 접어, 고려 역사를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풀어 볼 예정이다. 또한 이달에 열리는 유리건판 사진 특별전 ‘100년 전 양산으로의 여행’을 기념해 역사를 담은 의미 있는 사진을 보관할 수 있는 클레이아트 액자 만들기 경연도 준비했다.
어린이 토요문화강좌 참가자는 양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www.yangsan.go. kr/museum)에서 ‘교육 신청’란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일부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강좌는 10~12월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 박물관 2층 희청헌에서 진행한다. 문의는 전화 392-3324~6으로 하면 된다.
양산시립박물관은 “역사와 재미있는 활동을 연계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마련했다”며 “흥미로운 역사 체험을 통해 알찬 주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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