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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서창행복디딤돌, 이웃사랑 실천 열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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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행복디딤돌, 이웃사랑 실천 열기 확산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8/10/16 09:54 수정 2018.10.16 09:54
행복생신상에 기부 손길 잇달아













ⓒ 양산시민신문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국하ㆍ이철호)가 행복한 서창동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서창행복디딤돌’사업 동참 열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 11일 제18, 19호점 업체에 ‘이웃愛행복나무’ 현판을 전달했다.



서창행복디딤돌 제18호점 엄마런닝구(대표 정영실)와 제19호점 보배(대표 김독영)는 서창동지사협 특화사업인 홀몸 어르신 ‘행복생신상 차려드리기’에 내복 세트와 의류를 생신 선물로 지원하기로 했다.



정영실 엄마런닝구 대표는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생신 선물을 드릴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많은 이웃이 좋은 일에 동참해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국하 서창동장은 “불황에서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서창행복디딤돌이 계속해서 늘어나 너무 감사하다”며 “더욱 많은 돌봄 이웃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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