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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이명숙 양산위생사 대표가 지난 12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양산시복지재단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용품 구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명숙 대표는 2016년 100만원, 2017년 2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 대표는 “다른 사람을 도우며 스스로 행복해졌다며” “해마다 조금씩 기부 금액을 늘리니 행복은 곱절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작지만 이번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 걱정 없이 한파를 보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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