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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덕계종합상설시장(회장 이창길) 가을맞이 어울림 잔치한마당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 기간 중 10개 어린이집 14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은 특히 인기가 많았다. 아직 경제관념이 부족하고 전통시장을 잘 모르는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장보기 체험을 하면서 시장을 이해하고 하고 나아가 경제관념을 갖게 하는 데 도움을 줬다.
시장을 찾은 시민 1천여명에게 룰렛 돌리기를 통한 선물증정, 200만원 상당 경품권 추첨을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도 했다. 또한 시민노래자랑을 개최해 축제의 흥을 더하기도 했다.
이창길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이 우리 시장에 많은 관심을 보여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좋은 아이디어로 시장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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