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말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79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병원 등 집단생활시설 화재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고 있어 소방, 전기시설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다.
양산시는 “겨울철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전기, 소방분야 등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개선하도록 해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