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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꿈이룸 탁구동호회, 도전은 계속된다..
문화

꿈이룸 탁구동호회, 도전은 계속된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8/10/23 09:36 수정 2018.10.23 09:36
전국장애인대회 남자 단식 개인전
최수환 금메달, 한성우 은메달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 소속 ‘꿈이룸 탁구동호회’가 지난 12~13일 진주시에서 열린 제11회 진주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 참가해 남자 단식 개인전에서 최수환 선수가 금메달, 한성우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와 진주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한 대회로,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전국에서 600여명의 선수와 가족, 운영요원,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우정을 나눴다.



꿈이룸 탁구동호회 선수들은 “열심히 노력한 만큼 메달을 따게 돼 기분이 좋고, 다른 대회에서도 꼭 메달을 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꿈이룸 탁구동호회는 앞서 지난 8월 충남 홍성군에서 열린 제14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하계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를 휩쓰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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