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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생명 지키는 안전띠, 모든 좌석에서 ‘의무’..
정치

생명 지키는 안전띠, 모든 좌석에서 ‘의무’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8/10/30 09:12 수정 2018.10.30 09:12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달 28일부터 시행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홍보하기 위해 도로로 나서기로 했다. 양산경찰서와 양산녹색어미니회는 내달 20일까지 안전띠 착용 홍보 활동을 펼치고 12월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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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앞으로 일반도로에서도 모든 좌석의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됐다. 대중교통 역시 승객들은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


양산경찰서는 “제도를 잘 몰라 뒷좌석 안전띠 착용이 아직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시민의식 개선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 스스로 안전띠 착용의 필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근 양산경찰서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자전거 음주운전 단속 등 달라진 도로교통법 내용을 안내하고 등굣길 안전 홍보 활동을 펼쳐 아이들과 시민이 개정된 법규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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