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윤영석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국감 우수의원 선정..
정치

윤영석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국감 우수의원 선정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8/11/06 09:12 수정 2018.11.06 09:12
공공기관 채용 비리 지적 등 대안 제시
정책 국감 평가… 김성태 원내대표 상패 전달












ⓒ 양산시민신문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 사진 왼쪽)이 자유한국당 내부에서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뽑혔다.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인 윤 의원은 지난달 30일 자유한국당으로부터 “합리적인 정책대안 제시로 정책 국감을 이끌었다”며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김성태 원내대표로부터 상패를 받았다.


자유한국당은 “윤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공공기관 채용 비리와 국가부채 등 핵심현안에 대한 탁월한 문제 제기와 합리적인 정책대안 제시로 정책 국감을 이끌었다”며 “민생정치 실현에도 크게 기여한 공을 평가하고 격려하기 위해 상을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정에 친인척을 부정하게 채용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김동연 부총리에게 360개 공공기관 전체에 대해 실태조사를 요구했다.


국세청 국정감사에서도 역외탈세에 대한 징수율 하락을 지적하면서 역외탈세자에 대해 제척기간(법적 권리ㆍ의무 기간)을 무제한으로 할 것을 주장했다. 또한 국가채무 상승비율이 높은 점을 지적하며 국가 재정관리 필요성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윤 의원은 “오늘 국감 우수의원에 선정된 것은 우리 양산시민이 저를 믿고 함께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불공정한 채용, 정부 일자리 대책, 대형 SOC 사업 등 현안에 대해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감시와 비판으로 국민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