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북부시장~동원과기대 구간 도로 교통체증 해소와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미정비 구간인 신기교~신기삼거리 구간 도로개설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신기교~신기삼거리 간 약 0.76km 2차로 구간을 4차로로 확장ㆍ개설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74억원이 들어간다. 올해 편입부지 손실보상을 시작으로 2020년 상반기 마무리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북부동과 명곡동, 신기동 일대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2011년부터 확장ㆍ개설을 시작한 북부시장~동원과기대 간 1.7km 구간은 대부분 4차로 확장을 마무리했고, 이번 사업 구간이 마지막”이라며 “공사가 끝나면 북부시장에서 동원과기대 교차로까지 전 구간이 확장되면서 일대 교통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