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중앙동 북안남 주거밀집지역 안심귀가등 설치 전(사진 왼쪽)과 설치 후(사진 오른쪽). |
ⓒ 양산시민신문 |
양산경찰서가 지역 내 치안 환경이 열악한 골목길에 안심귀가등과 신고위치 표지판 등을 설치했다.
양산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인근인 북안남 5~7길 사이 주거밀집지역에 태양광으로 작동하는 벽등(안심귀가등)과 신고위치 표지판, 안심거울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양산경찰서는 “해당 지역은 가로등이 1곳밖에 없어 평소 주민이 두려움을 호소해온 곳”이라며 “지난 6월 벽화마을 조성 이후 이번에 안심귀가등과 방범 기제를 추가로 설치해 더욱 밝아진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양산경찰서는 “야간에도 조도를 확보할 수 있어 주민 체감안전 향상에 큰 효과가 있는 만큼 앞으로 양산시와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지역 치안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