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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기관’ 선정..
경제

양산시,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기관’ 선정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8/11/06 09:19 수정 2018.11.06 09:19
■ 제8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지자체 176곳 응모해 28곳 수상
양산시 인구 25만 이상 도시에서
취업ㆍ출산 증가 부문 높은 평가

“1천200여 공무원 노력 덕분”
생산ㆍ효율성 증가 노력 계속

양산시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양산시는 지난달 30일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이같이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선정 사업은 2011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행정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측정해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생산성 대상에는 전국 176곳 지자체가 응모해 28개 시ㆍ군ㆍ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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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인구 25만 이상 도시 가운데 순천시, 전주시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강호동 양산시 부시장(사진 오른쪽)은 “양산시가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1천200여 공직자가 시민 중심이 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증가시키는 양산을 건설하기 위해 충실히 업무에 매진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8회째를 맞은 생산성 대상은 비용 절감과 성과지향으로 전환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했다. 평가에는 ▶취업자 증가율 ▶1인당 지역내총생산 증가율 ▶채무상환율 ▶지역 안전지수 ▶최저 주거여건 조성 ▶지역주민 행복도 등 16개 지표를 반영해 저비용 고효율 행정을 실천했는지 평가한다.


양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취업자 증가율과 1인당 지역내총생산 증가율, 출산 증가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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