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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온라인 커뮤니티 ‘러브양산맘(매니저 박선희)’이 지난달 29일 물금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 후원품(농협 상품권)을 전달했다.
러브양산맘은 지난 2010년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젊은 엄마들의 자발적인 온라인 모임에서 시작해 정기적인 프리마켓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다양한 행사 참여와 수익금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시민 중심 온라인 커뮤니티다.
이번 이웃돕기 행사는 지난여름 프리마켓 운영 수익금을 기부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모두 3차례에 걸쳐 550만원 상당 물품을 후원해 지역 복지를 실천하는 이웃 사랑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선희 매니저와 운영진은 “양산지역 엄마들의 작은 힘이 모여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돕기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종태 물금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히 후원을 해줘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이웃 간 사랑이 넘치는 물금읍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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