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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지난 5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 열린 콘테스트에는 현장에서 민원인을 가장 가까이에서 응대하는 일선 공무원 가운데 업무능력이 뛰어나면서도 친절한 말과 행동을 생활화하는 시ㆍ군 대표 18명이 참가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현장에서 느낀 경험담을 진솔하고 감동 있게 전달했다.
양산시 대표로 참가한 홍현지 주무관은 ‘도전! 친절 골든벨’이라는 주제로, 인사ㆍ공감ㆍ인내심ㆍ건강 등 친절에 필요한 네 가지 가치를 퀴즈 형식으로 풀어내면서 민원업무 가운데 겪었던 일을 진솔하게 발표해 원고 내용과 발표력, 순발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는 직원 사기진작과 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양산시는 지난해 이어 또다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