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기준은 낡은 옥내 급수관 교체 공사는 총공사비 80% 이하 범위에서 최대 100만원(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80만원), 갱생 공사는 총공사비 80% 이하 범위에서 최대 80만원(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50만원)까지다.
해당 사업은 연중 신청을 받고 있으며, 희망하는 가구는 양산시 홈페이지(www.yang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작성해 양산시 수도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양산시는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해 현재 아파트 2곳, 505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산시는 “주택 옥내급수관 개량비 지원을 통해 낡은 급수관 탓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