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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제70회 양산 시민아카데미가 오는 28일 오전 11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아카데미는 혜민 스님(사진)을 초청해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완벽하지 않은 나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고 수용하는 따뜻함을 배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혜민 스님은 미국 하버드대학원에서 비교종교학 석사 공부를 하던 중 출가를 결심, 2000년 봄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받아 조계종 승려가 됐다.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종교학 박사 졸업 후 매사추세츠 주 햄프셔 칼리지(Hampshire College)에서 종교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뉴욕 불광선원 부주지를 맡고 있다.
혜민 스님은 인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대한민국 힐링멘토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저서인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출간 7개월 만에 100만부를 돌파해 인문ㆍ교양 단행본 가운데 최단기간 100만부 돌파 기록을, 1년 2개월 만에 비소설부문 최단기간 200만부 판매 기록을 세웠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ww w.yangsan.go.kr)나 양산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yangsan.go.kr/edu)를 확인하거나 양산시 행복교육과(392-3142)로 문의하면 된다.
에서 종교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뉴욕 불광선원 부주지를 맡고 있다. ','http://www.ysnews.co.kr/data/newsThumb/1542072594_thumb_50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