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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산부인과 의료사고’ 국민청원 20만 넘겨..
사회

‘산부인과 의료사고’ 국민청원 20만 넘겨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8/11/20 09:13 수정 2018.11.20 09:13

양산지역 산부인과에서 발생한 억울한 의료사고 문제를 도와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을 넘어 청와대 답변이 주목된다.


지난달 18일 시작한 국민청원은 마감일인 지난 17일 21만4천952명이 동참해 ‘30일 동안 20만명 이상 동의’라는 청와대 답변 기준을 넘겼다.


이 사고는 양산지역 한 산부인과에서 출산하던 산모가 배밀기 도중 뇌사에 빠지고 아이는 숨지자 보호자인 남편이 억울한 사연을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올리면서 알려졌다.<본지 746호, 2018년 10월 30일자>


피해자 남편은 1인 시위를 벌이는 한편, 경찰에 고소해 수사에 들어갔다. 또한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인 ‘양산이야기 양산맘앤파파’가 국민청원 20만 달성 동참운동을 함께 펼치기도 했다.


한편, 문제가 된 산부인과는 폐업 절차를 마치고 폐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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