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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양산시의원(자유한국, 서창ㆍ소주, 사진 왼쪽)이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활동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 의원은 지난 9일 전종성 양산소방서장으로부터 표창을 전달받았다.
이 의원은 지난 3월 동면 법기터널을 지나던 중 터널 내 승합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 초기에 진화한 바 있다. 양산소방서는 “인명사고 방지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공이 커 소방 활동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긴박한 상황에 위험에 처한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게 돼 송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