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시복지재단이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이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아동ㆍ청소년과 다문화가족, 장애인, 어르신 등 겨울이 힘든 우리 주변 이웃에게 요와 이불, 베개 등 이불 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복지재단은 올해 총사업비 500만원으로, 이달 중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을 신청받아 이불 50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훈 복지재단 본부장은 “이불 세트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해 조금이나마 혹한의 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