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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내달 2일 하프마라톤대회 주변 도로 통제 ‘주의’..
문화

내달 2일 하프마라톤대회 주변 도로 통제 ‘주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8/11/27 09:20 수정 2018.11.27 09:20

이번 주말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마라톤대회가 열리면서 경기가 열리는 코스 주변 도로를 통제해 주의가 요구된다.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내달 2일 오전 9시부터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체육회와 경남신문이 주관하는 마라톤대회는 5km, 10km, 하프코스로 나눠 진행하며, 전국에서 선수 등 5천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2일 오전 9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30분부터 15분 간격으로 하프, 10km, 5km 코스 순으로 출발해 오후 1시께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영대교를 거쳐 교리사거리를 지나 상삼교차로에 이르는 코스를 되돌아오는 것으로 구성했다. 5km 참가자는 변전소 앞, 10km 참가자는 양산폐차장 앞 사거리, 하프 참가자는 상북 상삼교차로 앞이 반환점이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오전 9시 20분부터 12시 30분까지 구간별로 도로를 일부 또는 전면 통제할 방침이다.


또한 종합운동장 주차장은 도시철도 공사와 야외스케이트장 공사로 인해 주차공간이 부족해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양산시는 양산천 둔치에 주차장을 추가 확보해 참가자와 시민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류재호 양산시 체육지원과장은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14회째를 이어오면서 양산의 빼어난 경관은 물론 스포츠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양산시 위상을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즐겁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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