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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경남 바르게살기 회원들 한자리에… 선진 도민의식 함양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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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바르게살기 회원들 한자리에… 선진 도민의식 함양 결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8/11/27 09:32 수정 2018.11.27 09:32
바르게살기 경남회원대회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식

이종여 이사 행안부 장관 표창
방분이 강서동위원장 사회봉사상













ⓒ 양산시민신문


2018년 바르게살기운동 경남회원대회와 제19회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식이 지난 20일 창원 KBS홀에서 열렸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회장 김홍선)는 회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종여 이사(삼성동)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방분이 강서동위원장이 아름다운 가정상 사회봉사상을 받는 등 1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어린이 교통계도와 금연 지도, 행락지 질서계도, 어르신 초청 위안잔치 등 공적을 인정받은 이종여 이사는 “누구나 할 수 있는 학교 앞 교통계도를 꾸준히 한 것밖에 없는데 큰 상을 받아 송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방분이 강서동위원장은 지난 3년간 1천500시간에 달하는 봉사활동을 한 봉사의 달인으로, 요양병원 장기입원 어르신 목욕봉사, 대학병원 안내도우미, 환경정화 활동 등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박부송 이사가 바르게살기운동 금장을, 최종열 부회장과 박명주 강서동위원이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장 표창을, 정영주 삼성동위원장과 이경화 이사, 신영순 동면위원이 경남도지사 표창, 김정숙 물금읍위원이 경남도의회 의장 표창, 황윤영 부회장과 김경남 상북면위원이 바르게살기운동 도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필리핀 출신 이혜윤(본명 마리빅 마카바받드, 상북면) 씨가 모범다문화가정상을, 김진길 산악회장이 우수단체 표창을, 추동민 학생(신라대 신소재공학과)이 모범대학생 장학금을 받았다.



김홍선 회장은 “상을 받은 위원들은 ‘진실ㆍ질서ㆍ화합의 3대 이념으로 바르게살기운동에 헌신해 준 여러 위원 덕분으로 수상의 영광을 대표해서 받은 거라 생각하고 참석자 모두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내년에는 읍ㆍ면ㆍ동 위원과 양산시협의회 임원이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조직 활성화를 위해 분발해서 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성과를 결산하는 것이다. 유공 회원과 단체를 포상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이고, 조직 활성화와 도민의식 선진화에 이바지하자는 취지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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