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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제29대 양산고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심재강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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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대 양산고등학교총동문회장에 심재강(35회) 씨가 취임했다. 양산고총동문회는 지난 30일 중부동 M컨벤션뷔페에서 총동문회 정기총회와 함께 회장 이ㆍ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양산고 출신 김일권(26회) 양산시장과 김효진(42회)ㆍ문신우(42회)ㆍ최선호(45회) 양산시의원을 비롯해, 예양수 양산고 교장과 양산고 명예 졸업생인 김창일 학교운영위원장(양산고장학후원회장)도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심재강 회장은 “총동문회장 자리가 100년 가까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양산고등학교 졸업생 전체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무거운 부담감과 엄중한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떠올린다”며 “부족하나마 여력을 다해 총동창회 발전과 모교의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심 회장은 “양산고등학교는 74회에 이르는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이제 명실상부한 명문고로 발돋움하고, 자율형공립고등학교로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해 사회 각계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며 “가까이서, 때론 멀리서 각자 열심히 살아가는 동문을 위해 우리 총동문회가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특히 모교 발전을 위해 총동문회 역시 더욱 성장하고 튼튼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임기 동안 동문 화합과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많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심 회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서는 많은 동문의 격려와 동참이 필요하다”며 “동문 모두가 각자 자리에서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총동문회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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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고총동문회 역대회장단과 예양수 양산고 교장(맨 오른쪽) 모습. (사진 왼쪽에서 부터 박시형 26대 회장, 하영근 28대 회장, 심재강 29대 회장, 박창민 27대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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