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했다.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 실무단의 평가자료 검토와 현장조사, 중간보고서 작성 후 평가위원회가 심의ㆍ확정한 결과다. ‘매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관리청은 해당 사업 기금지원액 증액과 선진사례 연수, 포상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양산시는 상수원관리지역을 친환경적이며 생태가 살아 있는 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도랑 살리기, 정주환경 개선사업 등 4E클린마을 조성사업 시행은 물론, 주민 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낙동강ㆍ양산천 수질과 주민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명곡ㆍ원리 처리분구 하수관거정비사업, 에너지 자립화사업, 환경기초시설 보강사업을 진행했고, 악취발생모니터링시설을 양산공공하수처리장에 설치해 사전악취발생 시스템 구축 등 환경복지 실현을 위한 하수처리시설 14곳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