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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가 주관했다. 심사는 행복지수 산정 자료와 지방의회 의원들의 조례 입안, 지역 정책 기여도 등을 바탕으로 평가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공로가 큰 우수 지방의원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228곳 의원을 대상으로 모두 24명의 의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 위원장은 4선으로 양산시의회 최다선 의원이다. 제2대 후반기 부의장, 제3대 전반기 의장, 그리고 제6대에 이어 제7대 의회운영위원장을 지내고 있다. 소통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은 물론 많은 경험과 전문성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는 데 힘써 왔다.
박 위원장은 “의정대상 수상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금까지처럼 오로지 시민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행복한 양산을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