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 주소가 양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교 재ㆍ휴학생이다. 대학생 직무체험에 선발된 학생들은 1월 7일부터 2월 15일까지 25일간 근무하며, 2019년 최저임금을 적용한다.
양산시는 본청,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100명의 사업장을 확보했다. 직무체험 신청자가 각 기관의 업무내용, 근무지 위치, 수요 전공, 필요 업무능력 등을 확인해 본인이 원하는 분야(1지망, 2지망)에 지원하면 담당부서에서 선발 후 배치한다.
신청은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과 신청 서류를 확인 후 작성해 가까운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는 12월 말 선발자에게 개별 전화로 통보할 예정이다.
양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대학생들이 다양한 직무경험을 통해 사회생활을 경험의 기회는 물론 우리 시 시정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