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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지역안전도 진단 2등급으로 도내 ‘최고’..
사회

양산시 지역안전도 진단 2등급으로 도내 ‘최고’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8/12/18 10:23 수정 2018.12.18 10:23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

행정안전부 ‘2018년도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양산시가 2등급을 받았다.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경남도내 지자체 가운데 최고 등급이다.

양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양산시는 의령군과 함께 경남도내 18개 시ㆍ군 가운데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받아 지난해 지역안전도 진단과 마찬가지로 경남도내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지역안전도 진단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 제75조2 규정에 따라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자체의 자연재해에 대한 ▶재해위험요인 분석(과거 10년간 자연재해 피해 현황) ▶예방대책 추진실적 ▶예방시설 정비실적 등 3개 분야 안전도를 1~10등급으로 평가한다.

양산시는 “2016년 태풍 ‘차바’ 피해로 인해 최근 10년간 재해발생과 피해 통계치 분석 결과로 도출하는 재해위험요인 지수에서 불리한 여건이었지만 예방대책 추진실적과 예방시설 정비실적에 대한 현지진단 결과 각각 도내 1위, 2위 평가를 받아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오른 2등급으로 경남도내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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