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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
정치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8/12/26 09:27 수정 2018.12.26 09:27
내달 2일부터 읍ㆍ면ㆍ동 접수
현물에서 바우처 지원으로 변경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가 내달부터 여성청소년 건강지원사업(위생용품 지원) 신청을 받는다. 건강지원사업은 저소득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해온 것으로, 올해까지는 현물로 지원했으나 내년부터는 바우처 방식을 도입해 지원한다.

바우처 방식은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신청자가 선호하는 제품을 직접 온ㆍ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물 지원받으면서 느꼈던 정서적 불편함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가운데 만 11~18세(2019기준 2001년 1월 1일~2008년 12월 31일 출생자) 여성청소년이다.

신청은 내달 2일부터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담당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인터넷 사이트(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 앱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홈페이지(www.yangsa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양산시 행복교육과(392-25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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