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농촌 관광지 민박 등 관련 시설 긴급점검..
사회

농촌 관광지 민박 등 관련 시설 긴급점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8/12/26 09:34 수정 2018.12.26 09:34

양산시가 이달 말까지 지역 농어촌민박 105곳과 농어촌체험휴양마을ㆍ관광농원 6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는 강릉 펜션 사고와 관련해 투숙객 불안 해소와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서다.

수동식 소화기 구비, 단독화재경보형 감지기 설치 등 소방시설 사용과 점검 여부, 월 1회 가스밸브 점검 여부 등 기존 점검 항목을 비롯해 난방 종류와 난방시설 설치 장소, 배기관 연결부 상태 등이 추가 점검 대상이다.

양산시는 이와 함께 모든 농어촌민박시설에 일산화탄소감지기를 공급할 예정이며, 안전에 부적합한 사항을 발견하면 관리 주체와 관련 부서가 조치할 수 있도록 통보해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