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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에서는 올 한 해 지역사회 복지 실현을 위해 민ㆍ관 협력 구심체 역할을 하며,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현안 해결에 앞장서온 위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성과 보고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올해 운영현황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6년 2월, 지역 주민과 현장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해 긴급구호사업, 지역특화사업 등 복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원들은 내년에도 민ㆍ관 소통과 협력으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복지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서성수 양산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총회가 올 한 해 성과와 활동을 공유하고 내년 운영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였던 것만큼 내년에는 협의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