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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지역안전지수 도내 최고..
사회

양산시, 지역안전지수 도내 최고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8/12/26 10:12 수정 2018.12.26 10:12

양산시가 경남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분류됐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11일 발표한 ‘2018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양산시는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 교통사고ㆍ자연재해ㆍ범죄ㆍ생활안전 분야 2등급, 화재ㆍ자살 분야는 3등급을 받았다. 이는 도내 18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것.

양산시는 2년 연속 3등급을 받았던 감염병 분야에서 올해 1등급으로 두 계단 올랐으며, 자살을 제외한 다른 분야는 지난해와 같은 등급을 유지했다. 자살 분야는 한 단계 떨어진 3등급을 받았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화재ㆍ교통사고ㆍ자연재해ㆍ범죄ㆍ생활안전ㆍ자살ㆍ감염병 등 7개 분야를 1~5등급으로 나눠 지자체 안전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더 안전하다는 뜻이며,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해 지자체별 안전수준을 계량화해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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