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2년 연속 3등급을 받았던 감염병 분야에서 올해 1등급으로 두 계단 올랐으며, 자살을 제외한 다른 분야는 지난해와 같은 등급을 유지했다. 자살 분야는 한 단계 떨어진 3등급을 받았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화재ㆍ교통사고ㆍ자연재해ㆍ범죄ㆍ생활안전ㆍ자살ㆍ감염병 등 7개 분야를 1~5등급으로 나눠 지자체 안전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더 안전하다는 뜻이며,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해 지자체별 안전수준을 계량화해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