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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노년의 삶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쌓고, 또 다른 시작을 위해 대학 문을 나서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격려와 축하의 박수가 쏟아졌다.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회장 정연주) 부설 노인대학에서 수많은 만학도가 빛나는 수료증을 받았다.
노인대학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400여명과 노인대학 발전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100여명에게 개근상과 모범상, 공로상, 봉사상 등을 전달했고, 수료생들은 서로에게 만학에 대한 열정과 용기로 학업을 무사히 마친 것을 축하하며 박수를 보냈다.
정연주 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훌륭하신 학장님들 지도로 9개월간 교육 과정을 통해서 배우고 익힌 실력을 발휘해 노후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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