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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강서동 미라주마을 “우리 마을이 양산 최고 행복공동체”..
정치

강서동 미라주마을 “우리 마을이 양산 최고 행복공동체”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1/02 09:51 수정 2019.01.02 09:51
양산시 이웃사랑 행복공동체 사업 최우수
평산휴먼시아ㆍ덕계 벽산마을 각각 우수
상북 햇살마을ㆍ동면 이편한강변은 장려

강서동 미라주마을이 양산시 이웃사랑 행복공동체 사업 최우수 마을로 선정됐다. 양산시가 이웃사랑 실천과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이웃사랑 행복공동체 사업’에는 각 읍ㆍ면ㆍ동에서 1차 심사를 거쳐 13개 마을이 올라왔다. 

미라주마을은 바자회와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이웃 간 나눔과 교류의 장을 만들었으며, 인사캠페인을 통해 입주민 간 소통에 힘쓴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양산시는 우수 마을에 ‘평산동 평산휴먼시아’와 ‘덕계동 벽산마을’, 장려 마을에 ‘상북면 햇살마을’과 동면 ‘이편한강변마을’을 각각 선정했다.

평산휴먼시아마을은 행복한 밥상 운영으로 방학 중 맞벌이부부 자녀와 단지 내 결식아동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놀이체험 활동 등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벽산마을은 덕계초등학교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아파트 주차장을 개방하는 등 배려문화 확산에 이바지했고, 단지 내 워터파크 설치 등으로 다른 마을과 차별화한 사업을 추진한 것이 우수 사례로 뽑혔다.

또한 ‘햇살마을’은 마을공동체 텃밭 가꾸기 사업 등 마을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눔 문화를 실천했으며, ‘이편한강변마을’은 탁구장 등 체육시설을 이웃주민에게 개방하고, 폐식용유를 활용해 천연비누를 생산하는 등 이웃사랑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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