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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양산시복지재단(이사장 김일권)이 ‘2019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연간 운영계획과 출연기관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재단 경영방향을 설정해 올해 경영목표를 수립했다.

지난 8일 양산시보건복지센터 5층 회의실에서 열린 경영전략회의에는 김경훈 본부장을 비롯해 산하 복지관장과 팀장 11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복지재단은 양산시 인구 증가에 따른 복지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현안 해결을 위한 복지와 모금사업을 확대해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직원의 기부 참여와 농촌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직원 복리후생 차원에서 업무추진비를 활용해 직원 생일에 2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경훈 본부장은 “복지재단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사와 조직체계, 업무수행 방식 등 모든 부분에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재단에 대한 지역 복지계 요구를 수렴해 지역민과 지역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