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민간 다중이용시설 점검
정치

민간 다중이용시설 점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1/22 09:26 수정 2019.01.22 09:26

양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민ㆍ관 합동으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반에는 양산시와 양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동도시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 14명이 참여한다.

이번 점검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웅상중앙병원, 제일병원 등 거점지역 의료시설과 남부시장, 이마트, 롯데마트, 농수산물유통센터 등이 주요 상업시설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위험요인으로, 시설물 안전 상태를 점검해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부분은 사전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시설물 불법 사용, 소방ㆍ전기 시설 작동과 사용 적정 여부, 가스 차단기와 경보기 등 정상작동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해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ㆍ정비하고, 위험시설은 긴급조치와 안전시설 설치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